테리우스의 Story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소개해 드리면서,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함께 해 보는데요. 그중에서도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연출해 주었어요~


함께 떠나 볼까요?



양재천 자전거길




과천 관문체육공원에 (무료)주차하고, 공원에서 양재천 자전거도로로 바로 연결이 되어, 조금 가다보면 터널이 나타납니다.



2번째 터널을 바로 나오자마자 담아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고, 그 아래로는 양재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지요~





요즘같이 봄꽃이 만발해 있을때는 자전거 도로에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녀요~ 주의하셔야 해요~~





위에는 벚꽃, 아래는 개나리꽃~~ 예쁘지요? ㅎㅎ







벚꽃만 한번 담아봅니다.





양재천 중간중간에 이렇게 징검다리가 놓여 있어서, 건널때 운치가 있답니다.





물오리도 물장구를 치면서 놀고 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네요^^





물이 맑고 깨끗해요~ 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보고 망중한을 즐겨 봅니다. 그냥 멍때리기 해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돌로 만든 길도 있고, 곳곳에 벤치도 놓여 있답니다. (연인들이 벤치에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방해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ㅋㅋ)





날씨가 조금 흐렸다가, 햇빛이 보였다가 하는 조금은 애매하였지만 상춘객들이 꽤 많았어요~





벚꽃이 역시 화사합니다.








벚꽃을 가는 곳곳 원없이 볼 수 있어요~





가는 도중에 이렇게 아치형 다리들도 많아요~ 데이트코스로 딱 좋겠네요~






중간에 자그마한 섬(?)도 있네요~ 섬으로 가는 길은 나무데크로 이어지기도 하고, 또...징검다리도 놓여 있구요~





그 작은 섬에서 바라 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튤립꽃이 이뻐서, 찰칵!






봄 향기 그윽하게~~





벚꽃 아래에...나무에는 새싹이 푸릇푸릇 돋아나고 있어요~~





도심의 우똑 솟은 건물들과 자연이 묘하게 어울리는 듯 합니다.





다시, 양재천 수변에서 따스한 오후의 햇살과 함께... 푸르게 옷을 갈아 입고 있는 이름 모를 작은 나무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반대편 모습도 한번 바라 봅니다.





다리 아래 벚꽃 터널 밑으로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네요.






오늘 벚꽃을 원없이 봅니다..ㅋㅋㅋ





우와~~ 이 꽃은 조팝나무..라고 해요~ 






실제로는 조팝나무꽃은 무척 작은데, 군집을 이루어 멀리서 보면 정말 화사해요~



관문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양재천 자전거 길 끝에 도착하여 (더 가면, 탄천 자전거길로 이어지고 한강 자전거 도로로 연결되요~) 반대편으로 해서 다시 돌아 왔어요~


중간 중간에 사진 찍고, 봄의 정취를 느끼느라 시간 간줄 몰랐네요~ 여러분들도 양재천으로 봄을 한번 느껴 보세요~

이상 긴 글과 사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본 사진은 LG V30 폰 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추천 및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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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