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의 Story


안녕하세요.
오늘은 LG의 새로나온 플래그쉽 모델인 V40 ThinQ가 새로 나왔기에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정확히 1년 전...LG G4를 대신할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사진 찍기와 음악듣기를 좋아하는 저는
또 다시 인연처럼 LG V30을 선택하게 되었었죠~
그리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되면서
V30 ThinQ가 되었지요.

1년이 지난 지금...금번에 운좋게 V40 ThinQ를 손에 넣게 되었는데요~ 드디어 기다리던 V40 ThinQ가 도착 했군요^^ (두근~)



색상은 3가지로 출시가 되었어요~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전...뉴 모로칸 블루 입니당~ 색상은 조금 있다가 보기로 하구요~



박스 뒷면에 붐박스 기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군요~

이제 개봉을 해 보겠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부드러운 융이 맞이합니다. (지난번 V30도 있었어요)



로고가 보이고, 그 아래에 5개의 카메라의 또 다른 명칭...Penta Camera 라는 글자가 선명히 보입니다.
그리고...V30까지는 B&O 튜닝을 받아 왔는데, 이번 V40 ThinQ부터는 영국의 세계 유수의 오디오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Meridian"의 튜닝을 받았군요~
화면크기는 6.4인치로 V30 6인치 보다는 크군요.(아래에 비교 사진 참조)
그리고, 구글 Assistant Key에 대해서는 아래에 별도로 언급토록 하겠습니당~


간단한 설명서와 "쉽고 빠르게 데이터 이동하기" 가 있는데, 요건 LG모바일 스위치 사용법이 나오는데 전

이 방법으로 V30에서 V40으로 옮겼느데, 아주 편리하니 사용해 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충전기를 보면 출력이 9V, 5V 모두 1.8A 군요.


그리고, OTG젠더와 충전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네요.
이 OTG젠더와 충전케이블로 아래와 같이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어요^^


저는 USB케이블 사용했구요. V40 ThinQ에 OTG젠더를 연결하여 진행했는데, 약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기기와 데이터 양에 따라 차이 있음)



V30에 있는 데이터를 V40 ThinQ에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V30쓸때는 잘 몰랐는데, V40 ThinQ와 비교해 보니, 약간 통통해 보이는군요~ (옆으로 넓어보이고 키는 작아보이는?)


V30에서는 B&O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어 만족하며 사용했었는데, V40 ThinQ에서는 메리디안 튜닝이다 보니 LG번들이어폰(쿼드비트3으로 추정)이 제공되어 약간 아쉬웠는데, 그래도 가성비가 훌륭한 이어폰으로 정평이 나 있어 추후에 음질부분 후기 올릴 때 살펴 보기로 합니다.

자, 이제 기다리던 본체를 보실까요?
아! 그 전에 스펙을 잠깐 살펴 볼께요~



얇고(7.7mm) 가볍고(169g), CPU는 퀄컴 845에 내장메모리 128기가, 램 6기가 네요~
(조으다...좋아 ㅎㅎ)




V30(빨간 케이스)으로 V40 ThinQ를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비칩니다. ㅎㅎ



뉴 모로칸 블루...조명에 따라 영롱한 빛이 묘한 느낌이군요~



정말 얇은 두께입니다. 전원 버튼이 오른쪽으로 옮겨왔네요.(전 개인적으로 V30처럼 뒤에 있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바로 아래에 유심 슬롯이 있구요. Micro SD 메모리가 최대 2테라까지 지원됩니다.


아래부분인데요...이어폰 단자가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V30의 윗부분보다 지금처럼 아래에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ㅎㅎ


왼쪽을 보시면, 볼륨 조절 상하 버튼이 있구요~ 그 아래에 생소한 버튼이 있는데, 바로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네요. 사실, 저 버튼은 다소 아쉽습니다. 휴대폰을 잡을 때 그립의 구조상 저 버튼이 가끔 눌러지더군요. 구글 정책상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사양이라면...볼륨버튼 위로 올라갔으면 어땠을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나아 지겠지요?)

지금부터는 후면의 색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면 재질은 기존과 같이 강화유리인데, 다른 제품과 달리 무광으로 샌드블라스트 공법(강화유리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는 공법)으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너무 부드러워 놀랬고, 지문이 잘 묻지 않으며 이물질이 잘 닦이는 장점이 있더군요. LG에서는 '실키 매트'라고 부르는데, 색감과 재질이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이렇게 후면을 살펴 보았는데, 역시 뉴 모로칸 블루...색상이 예술입니다. 위 실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채가 나지요? 제가 받은 블루 외에도, 카민 레드의 색상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반응들이 좋은 것으로 압니다. 뉴 플래티넘 그레이...이 색상은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의외의 퀄리티를 자랑하더군요. 그냥 그레이가 아녀요~~ 위와 같이 영롱한 광채가 나는 그레이랍니다.

암튼, 금번 V40 ThinQ는 한마디로...

너 참 잘 빠졌다

앞면도 좀 보겠습니다. 블루와 블랙이 참 조화롭군요~



이상으로, 본체 단독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래는, 갤럭시 노트9과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V30과 데이터 옮기는 과정에서, 크기 비교를 잠깐 보았는데요~ 갤럭시 노트9보다는 키가 역시 작군요~ 그렇지만, V40 ThinQ쪽이 키와 몸매가 훨씬 조화로운 것 같구요~ 몸무게도 많이 가볍지요~ 



두께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좌우 몸매는 같았습니다.



마치기 전에, V30에 없던, FM 라디오 기능이 있어서 잠깐 볼께요~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므로, 이어폰을 꽂아야 사용이 가능하고, 사진처럼 자주 사용하는 주파수를 등록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노이즈가 좀 발생하였으나, 들을 만 했습니다.

이상으로 V40 ThinQ 개봉기를 마치구요~ 다음에는 카메라 기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인상은 색감과 퍼포먼스가 만족스러웠고, 예쁜 휴대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